2022. 1. 2. 01:20ㆍ스타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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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우 프로필 나이 대상 밴드 가수 더넛츠
본명 주형태 1984년 11월 29일 생으로 서울특별시 성동구에서 출생하였다. 187cm의 키와 다부진몸매로 고등학교때부터 인기가 많았다.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했으며 2001년 고등학교 2학년 때 문차일드 기타리스트로 데뷔했고 그룹 더 넛츠로도 활동했다.
2003년 11월 KBS 공채 탤런트 20기에 도전해 즉흥연기, 자유연기, 카메라 연기 등의 테스트를 거쳐 35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27명이 선발되고 그 중 최연소로 3개월 동안 연수를 받았다. 연기자로서 가능성이 있는지 한 번 테스트 해보고 싶어 지원했다고 한다. 낯을 가리는 편이라 단역 하나도 못하고 있다가 이형민 PD('미안하다 사랑한다' 등 연출)의 눈에 띄어서 2004년 6월 6일 첫방송된 KBS 2TV 청춘드라마 '알게 될거야'의 복학생 장선일 역으로 캐스팅됐다.
2004년 KBS 2TV 일일시트콤 <올드미스 다이어리>에 지현우PD로 캐스팅된 후 마니아층이 이루어져 인기의 핵으로 급부상했다. 시트콤 게시판에는 지피디에 관한 글들로 도배되어 지피디의 출연분을 ‘찾아보고 또 보는’ 열광적인 마니아층을 형성했으며, ‘지피디 금단현상’, ‘지피디 홀릭’이라는 제목의 글과 더불어 일부 네티즌들은 지피디를 띄우기 위해 시청률을 높여야 한다며 ‘올드미스 다이어리’ 보기 운동을 벌였다.
2021년 12월 31일에 열린 KBS 연기대상에서 신사와 아가씨의 이영국 역으로 데뷔 20여년 만에 배우 인생 최초로 대상을 수상했다.
사거리 그 오빠
2020년 1월 10일 '사거리 그 오빠' 라는 밴드를 결성해 가수로는 9년 만에 복귀했다. 다수의 방송에 연거푸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거리 그오빠는 지현우(리더, 보컬, 기타)를 비롯해 그룹 넥스트의 키보디스트이자 음악감독 윤채(건반), 그룹 더 넛츠의 초창기 멤버 김현중(베이스), 스페인 바르셀로나 '리세우 왕립 음악원' 최초의 플라멩코 학부 졸업생으로 뮤지션 및 음악 감독 사에(기타, 퍼커션) 4명의 멤버로 멤버 전원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실력파 밴드다.
주윤채와는 어릴 때부터 계속 음악을 같이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김현중과도 같이 하고 싶어 원래는 3명이 하려고 했다가, 형의 미국 공연 때 사에를 만나 산타모니카 바닷가에서 같이 노래하고 작곡하며 마음과 뜻이 통해 함께 밴드를 결성하게 되었다고 한다.
2021년 2월 10일 '사거리 그오빠'의 첫번째 디지털 싱글 '프리지아'를 발표한다. 2020년 발표한 미니앨범 News는 서로 다른 길 위에서 살아온 각자의 이야기를 담은 에피소드였다면,‘프리지아’는 그들이 모여 함께 풀어낸 첫 번째 타이틀로서 그들 자신에게, 또 우리 모두에게 ‘새로운 시작을 응원합니다.’라는 꽃말의 의미를 담아내고 있다고 한다. (이 디지털 싱글에 지현우는 본명인 '형태'로서 밴드 활동에 참여한다. 배우 지현우로서의 자신과 음악할 때의 자신은 다른 모습이기 때문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