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래끼 나는 이유 및 낫는 방법

2023. 11. 5. 18:23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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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래끼 나는 이유 및 낫는 방법 

다래끼는 눈꺼풀 안쪽이나 바깥쪽에 생기는 염증으로 흔히 속눈썹의 모낭이나 피지선에 박테리아 감염 때문에 발생합니다. 특히 다래끼는 포도상구균으로 인해 자주 발생하는데 파괴된 상피를 통해 체내로 들어갈 때 감염을 일으키게 되며, 일반적으로 코에서 서식하던 균이 눈으로 퍼져 다래끼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다래끼는 흔히 발생하는 안과 질환으로 많은 경우 병원에 가지 않고도 집에서 관리할 수 있지만 심하면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다래끼는 눈꺼풀 내부의 기름샘의 급성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는데, 일반적으로 코에 존재하는 포도상구균에 의해 발생하지만, 시력에는 별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다래끼는 어린이와 성인 모두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눈꺼풀 염증 또는 안검염이 있으면 생기기 쉽고, 속눈썹 기저부에 감염되면 작은 노란색 반점으로 나타납니다. 또한, 다래끼는 일반적으로 단독으로 발생하지만 한 번에 두 개 이상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콩다래끼 

대부분 다래끼는 피부에 서식하는 포도상구균과 같은 세균으로 인해 발생하며 눈을 만지거나 비비는 행동 등으로 인해 박테리아가 눈으로 옮겨져 땀샘이나 모낭에 갇히면서 감염을 일으켜 발생합니다. 그러나 콩다래끼는 속눈썹 근처의 기름샘 중 하나가 막힐 때 발생하는데, 일반적인 다래끼와 달리 커지면서도 통증을 유발하지 않으며 눈꺼풀 안쪽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경향이 있으며 치료방법은 일반적인 다래끼와 유사하게 합니다. 

 

다래끼 나는 이유 

다래끼는 건강이 약해지고 면역력이 떨어지면 더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수면 부족과 비타민 결핍은 면역력을 낮추고 다래끼 발병 소지를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다래끼는 안구 주사, 세균 감염에 취약한 당뇨병, 지루 피부염과 같은 안검염이 있을 때 흔하게 발생합니다. 또한, 너무 진한 눈 화장이나 오래된 화장품을 사용하고 화장품을 공유하는 습관도 다래끼 발병 소지를 높일 수 있습니다. 

다래끼는 속눈썹 모낭 기저부 감염이나 눈을 촉촉하게 하는 눈물샘 감염, 수분을 유지하기 위해 피지라는 지방 물질을 생성하는 피지선의 감염도 다래끼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박테리아에 오염된 손으로 눈을 문지르거나 만지면 박테리아에 쉽게 감염될 수 있으며 수건과 같은 개인 물품을 공유하거나 더러운 손으로 다른 사람의 얼굴을 만지는 것 또한 다래끼를 유발하는 박테리아를 퍼뜨릴 수 있습니다.  

 

다래끼는 눈꺼풀 안쪽이나 외부에 발생할 수 있는 급성 염증으로 일반적으로 화농성 포도상구균에 감염돼 발생하는 농양입니다. 대부분의 눈꺼풀 외부에 발생하며 속눈썹 모낭과 눈물샘, 기름샘의 폐쇄나 감염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또한, 여포 폐쇄는 눈꺼풀염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드물지만, 마이봄샘의 감염으로 발생하기도 하고, 연조직염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다래끼 빨리 낫는 법 

다래끼는 대부분 며칠 안에 좋아져서 보통 1~2주 안에 저절로 사라지지만 온찜질과 항생제 안약, 연고 등도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따뜻한 수건으로 찜질을 하면 통증이나 불편함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아기 샴푸나 순한 비눗물로 눈의 분비물을 부드럽게 닦아내는 것도 도움이 되며 따뜻한 물에 적신 녹차 티백을 수건 대신 사용하면 녹차의 항균 특성으로 인해 치유 속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다래끼 약 

다래끼는 약국 약이나 가정요법으로도 쉽게 사라 지기도 하지만 염증이 심하고 고름이 찬 경우에는 안과에 가서 고름을 긁어내는 치료를 해야 합니다. 고름을 긁어내는 시술은 보통 눈 주위를 소독하고 마취한 뒤, 염증으로 고름이 찬 부위를 살짝 절개해서 제거하므로 크게 통증은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시술 후에는 하루 정도 안대를 하는 것이 좋고 처방받은 약물을 복용하거나 안약을 사용하면 됩니다. 

 

다래끼 예방 

다래끼는 보통 세균에 감염돼 발생하기 때문에 위생관리가 중요합니다. 특히 오염된 손으로 눈을 함부로 만지지 말아야 하며, 렌즈를 착용하면 렌즈에 오염물질이나 세균이 달라붙을 수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또한, 눈이 가렵거나 이물감 때문에 눈을 비비기도 하는데 이로 인해 다래끼가 생기거나 악화할 수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또한, 다래끼는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눈이 피곤할 때 생기기 쉬우므로 눈을 자주 쉬게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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