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0. 29. 00:02ㆍ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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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센 부스터샷 11월 8일부터 접종 단계별 대상자 확인하기
얀센 접종자에 한해서 10.28일 사전예약 후 11.8일부터 접종을 하게 됩니다. 방역당국은 국내 50대와 기저질환자, 얀센 백신 접종자가 추가접종 부스터샷 대상자로 선정했습니다.
얀센을 맞고 2개월이 지났다면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을 추가 접종할 수 있습니다. 얀센 접종자는 위에서 설명한거와 같이 10.28일 오후 8시부터 사전예약을 진행하여 11.8일부터 부스터샷을 접종합니다.
접종 대상자는 50대 연령층과 보건의료인, 경찰, 소방, 군인 등 사회에 필수 인력으로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났다면 부스터샷을 접종할 수 있습니다. 화이자는 백신 용량을 전부 사용하지만 모더나는 백신 용량을 절반만 사용한다고 합니다.
방역당국은 백신을 맞지 않거나 1차 접종 후 14일이 경과하지 않은 "미접종자"는 백신 접종 완료군에 비해서 사망 위험이 9.4배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았습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도 브리핑에서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감염 및 중증 사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는 어르신 등 고위험군은 기본접종 및 추가접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최근 들어 요양병원, 요양시설 집단 감염이 증가함에 따라 고령층의 위중증 환자 비율이 높아지는 만큼, 고위험군은 꼭 추가접종을 받아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관심을 모은 추가접종, 이른바 부스터샷은 3단계로 나눠 진행한다. 1단계로는 기존 10월부터 추가 접종을 실시하고 있는 Δ면역저하자 Δ60세 이상 고령층 Δ코로나19 치료병원 Δ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Δ요양병원·요양시설 Δ감염 취약시설 입소 및 종사자 등입니다.
2단계 고위험군은 11월부터 추가접종을 실시한다. 2단계 대상에 Δ50대 연령층 Δ18-49세 기저질환자 Δ얀센백신 접종자 Δ우선접종 직업군 등이 포함됐다. 3단계는 아직 검토 중으로 일반국민이 포함될 전망입니다.
얀센 접종자 148만명은 높은 돌파 감염을 보이고 있고, 접종자 다수가 활동이 큰 청장년층 인 점을 고려해 추가접종을 실시한다. 기본 접종자 전체를 대상으로 접종 완료 후 2개월 이후 추가접종을 받게 됩니다.
우선접종 직업군(1차 대응요원·보건의료인·돌봄종사자·특수교육 및 보건교사·경찰, 소방, 군인 등 사회 필수인력) 등은 업무 특성상 감염·전파 위험이 높아 상반기 우선 접종을 실시했다. 이들 중 접종 완료 6개월 경과자는 추가접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
2단계 추가접종 대상별 예약 및 접종 일정은 얀센 접종자는 이날 오후 8시부터 예약을 시작하고 11월 8일 접종한다. 이외 2단계 대상 군은 모두 11월 1일 사전예약, 11월 15일부터 접종받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