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2. 14. 22:24ㆍ스타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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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현성 프로필 싱어게인2 헤븐 나이 노래 소원
싱어게인2 - 무명가수전에 출연한 김현성은 43호 가수로 나와서 1라운드에서 3어게인으로 탈락했습니다. 노래는 역시 Heaven이였고 키를 엄청 낮웠음에도 목소리가 슈가맨 때보다도 훨씬 망가진 모습을 보였으며 성대결절이 아직 치료되지 않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참가자들은 눈물을 흘렸고 심사위원들은 안타까운 표정을 금치 못했습니다. 이중에서 규현은 끝내 오열을 하고 마는데 규현도 예전에 성대결절이 왔었고 김현성이 우상이였다고 합니다. 이선희는 심사평을 하는 도중에 목이 메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김현성 프로필
제물포고등학교를 졸업 후 인하대학교 불어불문학 2학년 재학중이던 1997년 제 18회 강변가요제에서 "스톱"을 불러 금상을 받으며 데뷔했습니다. 그 후 김형석에게 스카우트되면서 소원, 헤븐, 이해할께 등의 히트곡을 남겼으나 성대결절로 인해 한동안 음악활동을 하지 못했다. 현재는 미혼으로 밝혀져 있습니다.
아이디어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소속으로서 1978년 1월 10일 생으로 1990년대 말 ~ 2000년대 초반을 풍미했던 6집 가수이며 2015년 말부터 다시 언론에 노출되기 시작하면서 몇몇 라디오 방송 인터뷰를 했고 2015년 11월 JTBC의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불후의 명곡에 나오면서 다시 방송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슈가맨에 출연했을 당시에도 여전한 외모와 미성을 뽐냈으며 그간의 사연을 밝히며 해당 프로그램에서 책홍보와 새앨범을 준비중이라는 이야기를 했지만 아직 앨범이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성대결절 및 오랜 활동중단으로 인해 가창력이 많이 퇴보한 모습이 보여 많은 팬들이 안타까워했으며 목소리에 쇳소리가 많이 났고 특히 고음부분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였고 실제로 3키나 내림에서 부르는데 많이 힘들어했고 마지막 후렴구를 부를 때는 본인도 버티기 힘들었는지 관객에게 마이크를 넘기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복면가왕 74차 경연에서 "나 빼고 다 가면 버섯! 버섯돌이"라는 가명으로 참가해 2라운드 까지 갔으며 30대가 되면서 음악 외에 하고 싶은 것을 찾다 보니까 작가로 활동하고 있었고 복면가왕에서 심사위원들이 제 이름을 계속해서 언급해 주셔서 나오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김현성 대표곡
소원
- 조규만이 만든 곡으로 김현성의 초기 히트곡이며 가요톱텐 기준으로 8위까지 올라간 곡입니다. 골수팬들 사이에서는 헤븐보다 더 선호하는 곡으로 벌스 부분부터 2옥타브 솔#이 나오는데다 최저음이 1옥타브 솔이다. 거기다 후렴구에는 2옥타브 초반대 이상이 지속적으로 나오며 템포가 빠른편이라 호흡도 어렵습니다. 난이도가 절대 낮지 않은 곡입니다.
헤븐(Heaven)
- 김현성을 스타덤에 올려준 대표곡으로 인기가요에서는 1위 후보까지 간 곡입니다. 그 덕에 슈가맨에서 이 곡을 김현성의 슈가송으로 선정하였습니다.
- 참고로 곡 자체 난이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그가 이 곡으로 활동하면서 휴식을 충분히 취하지 못해 성대에 무리가 가는 바람에 원래 목소리를 잃어버렸습니다.
- 이 때문에 김현성에게나 팬들에게나 여러모로 애증의 곡으로 작곡 단계에서부터 곡 컨셉 자체가 김현성이라는 가수의 한계음역대를 다 보여주자라는 취지였던 만큼 정말 정신 나간 난이도를 자랑합니다.
- 전성기때의 김현성조차 1키 내리고도 힘들어 했던 곡으로 슈가맨 방송에서 "리메이크된 적도 없고 방송에서 후배들이 불러주지도 않더라"고 말할정도였습니다.
그대 떠난 후에 난
- 4집 음반속의 숨겨진 명곡으로 김현성이 직접 언급한 적이 있는데 본인 노래 중 가장 어려운 곡이라고 합니다. 2옥타브 중,후반대가 지속적으로 나오므로 미성이 아닌 일반인 남자가 이 곡을 소화하기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김현성도 라이브에서 무조건 키를 내려서 부르는 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