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1. 16. 15:00ㆍ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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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각 그랜저 디올 뉴 그랜저 출시
각 그랜저 하면 제가 초등학교 때 부의 상징이였었는데 최근데 각 그랜저 디자인이 다시 돌아온다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봤습니다. 현대차가 7세대 신형 [디 올 뉴 그랜저]를 14일 공식 출시했습니다.
현대차 사장 장재훈은 이날 온라인으로 진행된 출시 행사에서 "수 년 동안 심혈을 기울여 개발해온 신형 그랜저는 지난 36년간 그랜저가 쌓아온 브랜드 헤리티지(유산)위에 시장의 기대와 예상을 뛰어넘는 첨단 신기술과 디테일이 더해진 혁신적인 모델"이라면서 지금까지의 그랜저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디올 뉴 그랜저 세부사항
- 가솔린 3.716만원 부터
- 하이브리드 4,376만원 부터
- LPG 3,863만원 부터
디올 뉴 그랜저는 기존 모델보다 차체를 키웠습니다. 이전 모델 대비 45mm 길어진 5035mm의 전장을 비롯하여 휠 베이스와 차체 후방 돌출부를 각각 10mm와 50mm 늘리며 공간성을 확보했습니다.
전면에는 미래지향적 디자은을 강종한 끊김없이 연결된 수평형 LED 램프로 배치했고 주간주행등과 포지셔닝 램프, 방향지시등 기능이 통합된 일체형 구조로 개발되었습니다. 또한 고급스러운 이미지의 파라메트릭 패턴 라디에이터 그릴과 조화를 이루어 강력한 인상을 갖추었습니다.
측면부는 2895mm에 달하는 동급 차종 중에서 최장 휠베이스(앞뒤바퀴 축간거리)를 적용했고 휠 베이스를 늘리면 실내공간이 커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후면부는 슬림한 라인의 리어 콤비램프와 함께 볼륨감이 강조된 디지ㅏ인을 통해 전면부와 함께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살렸습니다.
실내는 전면에 펼쳐진 대화면이 눈에 띕니다. 12.3인치 대화면 클러스터와 네비게이션을 일체형으로 통합한 디스플레이가 중앙 하단에 위치한 10.25인치 대화면 통합 공조 컨트롤러와 함께 배치되었습니다.
변속기어는 컬럼타입의 전자식으로 바뀌면서 운전대로 이동했고 변속조작방향과 구동방향을 일치시켜 직관성을 높이고 한국적 패턴을 가미한 나파 퀄팅과 가죽 소재는 리얼 우드 및 알루미늄 내장재와 함께 적용되었습니다.
콘솔부는 변속기어가 빠져서 공간 활용성을 높여주고 1세대 그랜저 디자인 전통인 원 스포크스타일 스티어링 휠은 중앙부 혼커버에 운전자의 차량조작, 음성인식과 연계 하는 4개의 LED 조명을 적용하여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신형 그랜저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CCNC(커넥티드 카 네비게이션 콕핏)를 그랜저 최초로 탑재하고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대상 범위도 확대했습니다.
카 페이와 연계해 세계 최초로 실물 하이패스 카드 없이 유료도로 통행료 결제가 가능한 "이 하이패스"를 적용하고 스마트폰처럼 화면 상단을 쓸어내려 사용자가 즐겨 찾는 메뉴를 사용할 수 있는 "퀵 컨트롤"을 새롭게 추가했습니다.
2.5L GDI 가솔린 모델
최고 출력 198마력, 최대토크 25.3kg.m에 11.7km/L 복합연비
3.5L GDI 가솔린 모델
최고 출력 300마력, 최대 토크 36.6kg.m에 10.4km/L 복합연비
- 가솔린 3.716만원 부터
- 하이브리드 4,376만원 부터
- LPG 3,863만원 부터
2.5L GDI 가솔린과 3.5L GDI 가솔린, 3.5L LPG 모델을 우선 인도하고 1.6L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은 환경 친화적 자동차 고시가 완료되는 시점부터 소비자에게 인도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현대차에 따르면 사전 대기 고객만 10만9천명에 이른다고 합니다.